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최소실행가능안(Minimum Viable Plan, MVP)인 ‘릴리즈 002’를 발표했다.
O-RAN 얼라이언스는 O-RAN 사양을 결합해 O-RAN MVP 릴리즈를 구성하는 방법을 다룬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2021년에 공개한 바 있다. MVP 릴리즈는 통신사가 가장 먼저 원하는 바를 충족하기 위해 오픈 RAN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사양을 제시한다.
O-RAN 릴리즈 001이 오픈 프론트홀, 이송, 하드웨어, 클라우드를 비롯한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O-RAN 릴리즈 002는 개방형 인텔리전스에 역점을 뒀다. 트래픽 스티어링(Traffic Steering), 서비스 품질(QoS) 및 체감 품질(QoE) 최적화, RAN 슬라이싱(RAN Slicing), 서비스 관리·오케스트레이션 사양 등이 릴리즈 002의 특징이다.
2021년 11월 이후 O-RAN 사양 40건 공개
O-RAN 얼라이언스는 일련의 개방형·지능형 RAN 기술 사양도 공개했다. 4건의 신규 사양은 다음과 같다.
· O-RAN R1 인터페이스: 일반 사항과 원칙 v1.0
· O-RAN A1 인터페이스: 테스트 사양 v1.0
· O-RAN 가속 추상화 계층 하이-PHY 프로파일 v1.0
· O-RAN 보안 테스트 사양 v1.0
O-RAN 얼라이언스는 새로운 기능과 확장 기능이 담긴 추가 기술 문서도 36건 업데이트했다. 웹사이트(https://bit.ly/3DQcD9C)에서 새로운 사양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O-RAN 사양은 웹사이트(https://www.o-ran.org/specifi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차례 개최
O-RAN 얼라이언스는 2021년에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2022년에도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를 2차례 개최해 O-RAN 솔루션의 통합 및 상용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TSI 공개활용규격(PAS)이 될 첫 O-RAN 사양 제출
O-RAN 얼라이언스는 2021년에 다른 산업 협회 및 표준화 개발 기구와 더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ETSI 기술위의 모바일 표준 그룹이 ETST PAS 프로세스를 통해 잠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출한 첫 O-RAN 사양 ‘O-RAN 프론트홀 제어, 사용자 및 동기화 평면 사양(O-RAN Fronthaul Control, User and Synchronization Plane Specification)’이 대표적 예다. O-RAN 얼라이언스는 추가 O-RAN 사양을 ETSI PAS 프로세스에 제출할 계획이다.
O-RAN얼라이언스(O-RAN ALLIANCE) 개요
O-RAN얼라이언스는 무선 접속망(RAN) 업계의 약 300개 모바일 사업자, 벤더, 연구 및 학술 기관이 참여하는 범세계 연합이다. RAN은 모든 모바일 네트워크의 필수적인 축이다. 따라서 O-RAN얼라이언스는 더 지능적·개방적이며 완전한 상호 운용성을 갖춘 가상화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산업을 재편한다는 사명을 추구한다. 새로운 O-RAN 사양은 더 빠른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경쟁력 있고 활기찬 RAN 공급 업체 생태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O-RAN 기반의 모바일 네트워크는 모바일 사업자가 RAN을 더 효율적으로 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O-RAN얼라이언스는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RAN 사양과 RAN을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고, 회원사가 솔루션 구축을 통합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ran.org)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4060059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O-RAN얼라이언스(O-RAN ALLIANCE e.V.) 츠비넥 달레츠키(Zbynek Dalecky)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상태, 이영창)는 인천김포고속도로 리파이낸싱 사업의 선순위대출Ⅲ-1 트랜치에 대해 GIB 사업 부문 협업을 통한 ESG 인증 유동화 사채 단독 발행주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김포고속도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부터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까지 총 연장 28.88km 규모로, 제2외곽순환도로의 서부 남북축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2017년 3월 개통 후 연평균 교통량 14.0%로 성장 중이며, 현재 운영 6년 차에 접어들어 운영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시행법인은 자본비용을 추가로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총 리파이낸싱 금액은 1조2083억원이고, 차입금은 총 6개 트랜치로 구성됐다. 이 중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순위대출Ⅱ(변동금리) 및 선순위대출Ⅲ-1(고정금리)에 대해 원리금을 보증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선순위대출Ⅲ-1 약정금액인 17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해 국내 생보사들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강과 더불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해당 유동화 사채에 대해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SB1 등급)를 받아 해당 상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지역사회, 주주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2015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이사회 내 위원회인 ‘ESG 전략위원회(구.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했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ESG 평가기관인 다우존스지속가능성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국내 최장기간 편입 및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고 있다. 신한은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바탕으로 ‘ESG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정근수 GIB 그룹장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ESG 경영 추진 전략에 발맞춰, 신용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국내 SOC 민간 투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언론연락처: 신한금융투자 홍보실 하재욱 팀장 02-377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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