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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비 4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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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비 4000만원 전달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구입 위해 4000만원 기부
청각장애인 40여 명의 1:1 맞춤식 보청기 지원사업에 사용 예정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 현대백화점면세점 박제노 과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지원금 4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강남구, 중구,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청각장애인 40여 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개인별 청력 검사를 진행한 뒤 1:1 맞춤식 보청기를 전달한다.

후원금을 전달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담당자는 “난청은 치매 발병율을 5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소리는 안전과도 연결된 중요한 감각기관”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지원은 이분들의 삶에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선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사랑의달팽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랑의달팽이 개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줘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 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사랑의달팽이 대외협력실 양지혜 실장 070-4322-413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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